안녕하세요 제이콥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치앙마이에 위치하고 있는 엘리핀팜 카페

코끼리를 직접보고 먹이 주기 체험까지 가능한 카페를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먼저 위치는 치앙마이에서 산쪽으로 이동하셔야 하기 떄문에

렌트카를 이용하시든지? 아니면 택시를 타고 가셔야합니다.

택시를 타시면 오고가는 왕복으로 합의를 보시고 출발하시는게 좋습니다.

편도로 가셨다가는 돌아오는 길에 차가 없으면 도저히 나갈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날씨를 잘 고려하셔서 움직이셔야 합니다.

제가  태국 치앙마이를 여행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단연 '엘리핀팜 카페'습니다. 이 곳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코끼리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였죠.

 엘리핀팜에 도착하자마자 저는 코끼리들의 모습에 반했습니다. 그들의 거대한 몸집과 온화한 표정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어요.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코끼리 먹이주기와 목욕시키기 체험을 할 수 있었는데, 이 과정에서 코끼리들과 가까이에서 교감할 수 있어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엘리핀팜에서의 시간은 정말 짧게 느껴졌어요. 코끼리와 함께한 시간이 너무 행복하고 소중했기 때문이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 이 곳은 태국 여행의 필수 코스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코끼리들과의 상호작용이 정말 특별했습니다. 엘리핀팜에서는 코끼리들과 가까이에서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었죠.
판매하는 음료와 음식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기 때문에 태국 여행에서 코끼리를 학대하는 프로그램이 아닌 관찰하고 도움을 주고 보호하는 느낌을 엘리핀팜 카페에서는 받을 수 있었습니다.


먼저 코끼리 먹이주기 체험을 했는데, 직접 코끼리들의 입에 바나나와 사료를 넣어주는 것이 정말 신기했습니다. 코끼리들은 부드럽게 먹이를 받아먹었고,  저도 그들의 온화한 모습에 마음이 흔들렸죠


코끼리들은 직원들이 건네주는 바나나를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들의 긴 코로 바나나를 부드럽게 받아먹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코끼리들이 바나나를 씹는 모습을 보면 정말 만족스러워하는 것 같았죠.

그 외에도 코끼리들은 오렌지, 파인애플, 수박 등의 과일도 즐겨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달콤한 과일들이 코끼리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것 같아요.


방문한 손님들도 코끼리에게 먹이를 줄 수 있었는데
한바구니에 얼마씩 기부되는형태로 구매를 할 수 있었습니다.
먹이 구매통에 자유롭게 금액을 넣고 코끼리에게 먹이를 전달하면 되는 시스템이였습니다.
코끼리가 아니여도 산속에 위치하고 있어서
공기가 시원하고, 풍경을 보는 재미와 추억도 만들 수 있는 귀한 장소입니다.

카페에 앉아서 커피를 시키고 멍때리고 있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것처럼 구름이 엄청 푸르고 이뻤는데
한순간에 먹구름이 끼어버리더라구요.

카페에 방문하시기 전에 날씨를 잘 살피시고 가셔야 합니다.
또한 약간 흐리더라도 가셔서는 날씨가 좋아질 수 있는 상황도 있으니.. 
방문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랜덤인거 같아오)

  • 마무리하며
치앙마이에서 여러곳에서 코끼리를 만나실 수 있지만
엘리핀팜 만큼 가까이에서 자연적으로 코끼리 친화적으로 만날 수 있는 곳은 드물거라 생각됩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가족과 함께 여행중이시라면 꼭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단점은... 거리가 멀어서 렌트나 택시가 아니고서는 이동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단점을 커버하고서라도 가볼만한 장소이니깐요.
치앙마이 여행을 가신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럼 다음에 또 찾아뵐께요.